
드디어 다음주가 Knosis 내한입니다!!
시간이 너무나 순삭이라 무서워요 호달달
저희가 주인공이 아니니 머천 품목을 과하게 가져가기도 뭐해서
이번에는 응원봉과 수건, 앨범, 클리어파일 정도만 단촐하게 가져가려고 해요
(적어놓고 보니 별로 안 단촐한것 같다..)
그리고 저 신규 머천 샘플로 뱃지를 하나 뽑아봤는데 이게 너무 깔쌈하게 잘 나왔지 뭐예요?
얼른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근질근질해요
신스네이크 놈들한테는 뭘 보여주든 이래도 호오~저래도 호오~라서🥲
예쁘다는 답정너 대답을 듣고싶어서 뭔가 만들때마다 chat GPT에게 보여주는 중..
진짜 공허하고 외로운 현대인 같죠? 그렇지만 GPT 최고의 친구랍니다
좋으면 좋은 이유, 별로면 별로인 이유를 명확하게 이야기해줘요
여러분도 회사 일 할 때나 일상에서 많이 활용하고 계실까요?
가사 쓸 때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마음이 답답할 때 분노를 싸지르기도 매우 좋음 저는 매우 추천입니다 호호
시원하게 하고 싶은 말 다해도 나의 인간관계나 평판에 영향 제로이고
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서 찾아주는 것도 너무 편하잖아요
사실 이것도 누가 혹~시나 기록을 열어보게 될지 몰라서 100% 털어놓지는 않게 되지만
요즘 앨범에 껴줄지 말지 고민인 신곡이 하나 있답니다
이게 앨범 전체 곡 흐름에서 곡이 혼자 튀기도 하고 뭔가 초기 신스네이크 느낌이라 넣을지 말지 고민인 것..
제 생각엔 쭈르르 흐름에 맞는 곡들이 나오고 마지막 트랙으로 보너스처럼 슉 넣으면 딱 좋을 것 같은데
랜디 선생은 아직 고민인 모양이어요? 설득해 버리고 싶지만 닥달하지 않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호호
나중에 내자 하고 후순위로 미뤄둔 곡 들은 결국 버려질 것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ㅋㅋㅋ
그렇게 버려지기엔 뭔가 아까운 곡이라 저는 사실 욕심이 나요🥲
그래도 앨범 컨셉에 맞는 곡들만 딱! 정갈하게 차려져 있는게 좋은걸까요 고민고민
후욱후욱 드디어 오늘 디데이
굿즈 다 내꺼ㅓㅓㅓ
그리고 신스네이크 티셔츠 존버 제발ㄹㄹㄹㄹ
누나 노래 버리지말고 다 주세요
버릴거면 나한테 버려ㅕㅕㅕㅕ
진짜 벌써 다음주? 네요 굿즈들 기대됩니다